'아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섬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열린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전통예술원 음악과 선·후배 및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원 중인 가야금 영재가 ‘제47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나란히 수상했다. 충북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3주간 열린 제47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에는 초·중·고등·대학·일반부 총5개 부문, 피리·대금·해금·아쟁·가야금·거문고의 6개 분야에 전국 각지에서 154명의 실력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허윤정(39세, 전통예술원 음악과 ...
김보은 조누리로 구성된 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가 디지털 데뷔 음반을 발표한 이래 최근 방송 출연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뮤이스트는 지난 4월 아쟁 연주 디지털 데뷔 음반 A New Road를 뮤직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 이 음반에는 창작곡 ‘Run_A’와 ‘탱고 산조(Tango Sanjo)’를 비롯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 명곡 ‘White Rabbit(화이트 래빗)’, 중동 지방에서 기원한 작자 미상의 민...
우리음악집단 소옥 왼쪽부터 정연준, 전예원, 김윤우, 김소연, 강한뫼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자연을 그리고, 계절을 담은 소옥의 음악으로 지친 일상에 아름다운 쉼을 누리기를 원해요” 창작국악 연주단체 우리음악집단 소옥(이하 ‘소옥’)의 세 번째 정기공연 ‘음악과 사람을 그리다’가 11월 10일(수) 7시 30분에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개최된다. 대구문화재단 창작활동지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에서는 소옥의 대표작인 ‘달을 몰다’, ‘바다’, ‘나비의 춤’ 등이 연주되며, ‘별’...
'우리 소리의 향연' 2021 전주세계소리축제가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3일 폐막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이날 폐막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축제는 우리 소리에 방점을 두고 '예술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들을 축제장으로 끌어모으겠다는 생각은 내려놓고 20주년을 맞아 깊고 진지한 전통, 과감하고 다채로운 변형을 선보였다"며 "앞으로 '위드(with) 코로나'형 축...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홀-외부 와 내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전통예술원은 주독일 한국문화원(원장 이봉기)과 공동주최로 9월 16일(목)과 21일(화) 2일간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체임버홀에서 개최하는 ‘2021 한국 창작음악 페스티벌(Festival für Koreanische Neue Musik 2021)’에 참가한다. 한국의 현대음악을 독일에 알리기 위해 주독일 한국문화원이 기획한 ‘한국 창작음악 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를 맞아 한국의 약 30...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출신의 타악 연주자인 김초롱 한국 전통 타악기 연주자 김초롱이 독주회 사방으로 열린 문을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출신의 타악 연주자인 김초롱은 크로스오버 국악그룹 고래야의 멤버로 10년 이상활동하면서 수십 차례의 해외 투어와 4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한 젊지만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음악가다. 2020년 첫 번째 독주회 문밖으로를 시작으로 솔로 연주자로서 활동을 시작 했으며 한국 전통 타악기와 장단의 현대적인 활용을 고민하며 타악기 중심의 창작곡을 만들 고 있다. ...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2021 여우樂(락) 페스티벌’(이하 ‘여우락’)을 오는 7월 2일(금)부터 24일(토)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달오름극장·별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여우락’은 우리 음악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과 동시대성에 일찌감치 주목해 2010년부터 시작한 우리 음악 축제다. 1대 예술감독 양방언(2012~2014), 2대 예술감독 나윤선(2015), 3대 예술감독 원일(2017~2018), 4대 예술감독 유경화(2020)를 거치며 ‘여우락’은 우리 음악으로 할 수...
차세대 열전 2020!타악 협주곡'Sun-rise, Sun-set'예술의 전당 IBK홀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항상 무대의 뒤편에 자리잡았던 베이스 악기들이 무대의 가장 중앙에 주인공으로 서는 공연이 펼쳐진다. 바로 6월 18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베이스’들을 위한 공연인 ‘Contrast Contrabass(콘트라스트 콘트라바스)’를 통해서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음악과 국악 전공(작곡) 박사과정 재학 중인 박윤지 작곡가 따라서 콘트라바스가 재조명 될 필요가 있으며, 콘트라바스의 레퍼토리 또...
국립무용단 산조 연습사진. 사진제공: 국립극장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신작 ‘산조’를 6월 24일(목)부터 6월 26일(토)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산조’는 국립무용단이 4년 만에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리는 대형 신작으로, 다양한 장단과 가락이 모이고 흩어지는 전통 기악양식 산조(散調)의 미학을 춤으로 펼친다. 안무는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맡았으며, 연출과 무대·의상·영상디자인은 간결한 양식미로 독보적인 ...